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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YBOX는 상당히 재미있는 물건이다.
ARM용 리눅스 프로그램을 컴파일하고 기타 명령들을 넣기 위해서 이런저런 패키지를 추가하기 위해서 찾다보면 BUSYBOX 하나면 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기본적인 명령들은 전부 BUSYBOX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대처가 가능하니 정말 편리하다.

그러나 아직은 IPv6 지원과 명령 추가를 위해서는 busybox 자체를 업그레이드해야하는 단점의 문제로 인해 고민스럽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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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1 18:42 2009/07/01 18:42
MBC의 'PD수첩'에 대한 정권의 때려잡기가 연일 계속된다.

광우병에 대해 소개한 프로그램 하나때문에 정권이 무너지려했다는 것이다. 웃긴 것은 그러한 정권의 허약함을 만든 무능함에 대해서는 한마디 없이 방송국을 무너뜨리려는 것이다. 수많은 프로그램들중 하나가 잘못했으니 경영권을 포기하고 그만두라는 애기까지 하면서 말이다.

'PD수첩'이 잘못된 방송을 했다면 국민은 안다. 왜냐하면 진실되지 않은 방송은 그 효력이 제한적이니 말이다. 그런데 이 정권은 방송하나면 국가가 무너질 정도로 허약해져 있다고 인정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방송국은 나라의 말을 잘 듣는 도구가 되어야 나라가 유지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런 어이없는 허약체질의 국가를 누가 만든 것일까? 내 기억에는 전 정권에서는 이보다 더한 방송도 있었던 것같은데.....

어처구니 없게도 국가 원수를 모독하면 고소하고 있던데 지금 그러는 사람들... 전 정권의 국가원수 알기를 길거리 X보기 했다.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은 다양한 별명들... 그런데 이번에는 그런 말을 입에 담는 사람들을 잡아가두고 있다. 자기눈의 들보는 보이지 않고 남의 눈의 티끌이 보이는 것이다. 대단한 사상가들이 아닐 수 없다. 그러한 상황에서 민주주의 발전이 가능한가?

국가 원수 모독한다고 고소한다면서 그걸 방송했으니 민주주의란다. 웃긴 논리지 아니한가..

뭐 머리가 2MB이니 그럴수 있다고 이해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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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0 09:00 2009/06/20 09:00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늘 자살을 선택하였다.

전 대통령의 서거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가슴을 아프게 하고 이러한 사건이 일어나도록 만드는 우리나라의 환경이라는 것. 그리고 죽은 전 대통령에게 까지 증오의 감정을 여과없이 쏟아내는 사람들....

과연 무엇이 저렇게 증오로 뭉칠수 있게 만드는지 그리고 왜 저리 목소리를 높여 한 사람을 증오하는지 그 살인적인 증오의 기재는 무엇일까...

물러난 권력을 빨갱이로 몰아 잡아 죽이려는 분노를 드러내는 반공주의자들....
딱히 반공주의인지 아니면 세뇌된 사상적인 기재로 적을 만드려는 것에 광분한 자들인지는 알수 없지만 '좌파 정권 10년'을 소리 높여 부르면서  잡아죽이자고 한다.

뭐 사람들이 가지는 정신적인 기재의 대부분이 자기가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니 그들의 눈에는 노무현은 때려잡아 죽일 자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왜 그들은 그리 할까. 생각해보면 그들은 그냥 증오를 쏟아내는 것일뿐 그리고 그 대상을 단지 노무현으로 대표되는 좌파들을 잡아죽이자는 것인데..

그들은 그리고 난 후에는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일까. 잡아죽이고 싶어서 죽었다. 이젠 노 전 대통령은 서거하였다. 그들이 원하는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그 독설을 아직도 여지없이 쏟아내고 있다. 그들은 무엇을 할까? 이젠 무덤에 침 밷기를 할까? 아니면 다른 적을 찾아 눈을 희번득 거리면서 북쪽으로 돌려 북쪽에게 자살하라고 외칠 것인가? 뭐 외친다고 죽어줄 북은 아니지 않은가?

조만간 이 정권은 다시 적을 필요로 할 것이다. 노무현이라는 최대의 적을 무찔렀으니 다음 적을 찾아갈 것이다. 그 적은 좌파 정권 10년의 수좌인 김대중 전전 대통령이 될지 아니면 북으로 돌릴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적을 만들지 않고 어떻게 살아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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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3 20:29 2009/05/23 20:29